집에 빚도 많고 매달 나가는 돈도 많은데 6년이나 다녔건만 급여는 퇴사번복했을때 한번 오른게 끝이고(그마저도 지금 최저상태) 자체기장 업체도 아니고 걍 다닌 기간만 길 뿐인 물경력 회사라 계속 있는거 너무 시간낭비같아서 퇴사하려고 하거든
근데 직방보면 대책없이 퇴사했다간 최소반년은 백수일거라는 글도 많아서 걱정된다 에휴..내가 지금 퇴사하려고하는게 잘하는짓일까 싶기도 하고 거의 지금 1년째 고민중이야
가능하면 퇴사하고나선 취업관련 학원들 다녀보면서 자격증도 따고 새로운 직무 도전해보고싶은데 현실적으론 어렵겠지? 나이도 20대 후반이야 그렇게 많은 나이 아닌건 알지만 오랜만에 취직시장 뛰어들려니 겁나기도 해 현실적으로 퇴사 참는게 맞을지 일단 지르는게 맞을지 조언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