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덬이고 내가 지금 방통대 경영과 다니고 소기업 회사 다니면서 병행하고 있는데
여기 회사 다니는 이유중에 하나가 돈은 걍 진짜200따리인데
바쁠때만 바쁘고 월루시간이 많아서
개인시간이 많단말야, 근데 직급협상 연봉협상 지금 3년차인데
한번도 한적없어 한마디로 물경력이지 일도 보조 느낌이 좀 강해
걍 일한만큼 받는 느낌?...
내가 전문대졸이고 해당관련 과졸업도 아님
자격증은 전산회계2급밖에 없어
그래서 군소리 없이 다니려고 했는데 성취감도 없고
여기가 가족회사인데 정말 상사들이 (특히 남자상사들)
이런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 한심하고
경영능력1도없는데 고집만 쎄고 자리 하나씩 차지 하고있거든...
그래서 더이상 못버티겠어서 이제 이직하려고 하는데
고민인게 내 스펙으로 이직이 될까해서
그래서 방통대 휴학하고 전산회계1급 세무2급을 따서
자격증 스펙쌓고 이직을할까
아님 둘다 병행을 하면서 이직준비(너무 빡세서...)를 해야할지...
그냥 다 필요없고 여기보단 괜찮으면 돼 ...
덬들의 조언이 필요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