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점점 좀 짜증나기 시작했어ㅠㅠㅠㅠㅠ
상사한테 눈이 좀 안 보인다더라는 얘기는 들었고 걷는 것도 살짝 불편해보임 말귀도 한 번에 못 알아들어서 세네번 얘기해줘야함
근데 첨에 일 시킬 때 눈이 어느 정도 안 보이고 움직임이 어느 정도 불편하고 그런 걸 나는 잘 모르니까 일하다가 되게 쬐끔한 글씨가 나와서 이정도 보이실까요? 이렇게 물었는데 자기 장애인 아니라면서 엄청 발끈하는거야 근데 그거 안 보여서 결국 그 부분 놓쳐버림 아오
매번 사소한 일도 한 번에 못 해내면서 자기 정상이라고 다 할 수 있다고 우기는데 너무 꼴보기가 싫어진다 우짜냐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