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치실 쓸때 남들 피해 안보게 벽 등지고하던가 칸 안에서 하는 사람은 봤어도ㅋ
아이폰 꼽고 이빨 닦으러온 여자가 치실을 꺼내서 세면대에서 지 이빨보고 치실을 쓰고 있었단 말임
나는 그 옆에서 이빨 닦고 이제 행구고 있었고(세면대 2개뿐)
근데 화장실 갔다온 사람이 손씻으려고 뒤에서있는데 잠깐 손씻는거면 보통 슬쩍 비켜줄만한데
치실로 계속 씁- 씁- 거리면서 보는척도 안하고 계속 치실질만 하는중..
보다 못해서 입행구다가 내가 슬쩍 비켜줌
남들 다 공용으로 쓰는 세면대에서 치실 쓰는것도 놀라운데(거울이랑 손잡이 있는데 음식물 다 튀겠지..)
그거 잠깐 비켜주는것도 개무시하는거 보고 헛웃음이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