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소원이 칼퇴 한번만 해보자였을 정도로 매일 야근하고
회사 말고 사생활이 전무할정도로 일이 많아서 화장실 점심 저녁 빼고는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서 일했고
정말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참고 참고 또 참고 버티고
그러다 결국 3년? 만에 몸이 망가져서 그만두긴 했는데
좀 쉬고 이직한 지금 직장 무조건 칼퇴에 업무 너무 널널해서 하루에 3시간만 일하면 더 할거없고
일도 다 아는 업무라 너무 쉬운데
사람이 너무 미친사람이니까 삼개월을 못버티겠더라
경험해보니까 과중한 업무는 그냥 고된거고
미친 사람은 정신을 갉아먹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