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 정도 다녔는데 사실 첨부터 그만두고 싶었지만 그냥 참고 다녔거든 여초인데 약간 군대식이라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서 그만두고싶어
요샌 그냥 강이나 바다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뛰어내려서 죽고 싶다 생각들고 자꾸 어떻게하면 편하게 죽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그냥 눈물이 나고 그렇거든 근데 또 며칠 쉬면 그런 생각이 잠시 사그라 들어
최근엔 1년정도 일한 신입이 윗선에다가 바로 자기는 사람들땜에 죽을것 같아서 그만두겠다 하고 관뒀거든 넘 부럽더라.. 요새 취업도 어렵다해서 일단 상담센터라도 다녀볼까 하거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모르겠다 그냥,,사는게 넘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