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합격한회사가 있고 다음달1일 출근이야

헤헌한텐 월요일에 포지션제안 받았는데 회사나 직무보니까 너무 내가 하고싶은일이고 분명 내커리어에 도움될 일이더라고. 조건도 너무좋아서 화요일에 이력서 보냈어

결과는 언제 가르쳐주실수있냐 물으니까 화,수는 그회사랑 자기가 같이 업무컨퍼런스가 있어서 빠르면 이번주안에 연락을 준다고 했어

근데 내가 합격한회사로 출근을 하려면 못해도 이번주말까진 집을 구하고 다음주에 이사를 해야됨

이미 봐둔 집도 있고...

집 상태가 괜찮아서 바로 계약하고 싶은걸 저 포지션연락때문에 잠깐 미뤘거든ㅠㅠ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괜찮은 구직자였으면 이미 연락주고도 남았을거같고 헤헌이라고 다 합격하는건 아니니까...

그쪽에선 현장에 바로 투입해야될 사람을 구하는거라 바로 출근할수있는지 여부도 물어보긴했는데 이렇게 급한거면 오늘은 연락을 줬겠지 싶음

그냥 기존 합격한회사 가는게 맞는거겠지? 여차하면 둘다 놓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