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무직인데
일이 적성에 맞고 배우는게 나름 재밌음
사수분이 일잘러같고 친절하게 잘 알려주심
팀 분위기도 개인주의 느낌이라 서로 터치 별로 없고
점심때 밥 먹는것도 맘대로임
(각자 먹거나 나가서 먹고싶은거 있으면 같이 먹자하거나?)
우리팀 분들 다 최소 2년넘게 이 회사 다니심
아직까지 야근도 없고
연차도 팀원이랑 겹치치 않으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거 같아
첫 회사인데 이정도면 진짜 운 좋은편 같지 않니
아님 좀 더 다녀봐야 알까??
중소라 별 각오 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편안해서 당황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