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 퇴사면담을 했었는데 상사가 바쁜시기라 일단 그시기때까지만 다니면서 다시 생각해보라하고 그시기가 끝나고 상사가 먼저 불러서 그때 말한거 정리가 됐냐고 해서 내가 선뜻 대답을 못하니까 그럼 좀더 생각해보고 알려달라 했었거든 다니다보니 또 버틸수있을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어느 한쪽으로 확 기울지 않아서 선뜻 대답을 못했거든.. 근데 그러고 한달 정도가 지났어 난 상사분이 먼저 말꺼내겠지 하고 기다린것도 있고 사실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어제 다른 직원분하고 얘기하다가 그분이 대표님이 내가 약간 흔들렸는데 마음 잡아서 다니기로 했다고 했다는거야 내가 말을 안해서 상사분이 아 그냥 다니려나보다 생각하고 대표님한테 그렇게 전한거 같은데 결정 못하고 우유부단한 내 잘못도 있지만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다니기로 했다고 알고계셔서 난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