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는 중간중간에 캔디크러시 사가 하고 있고 하지마라고 해도 했음
(나만해도 더쿠에 글쓰고있고 다른 상사도 인터넷으로 다른 짓도 하고 있으니까 위에서 인터넷으로 뭐해도 되지만 게임은 하지마라고함 >>그래도함)
퇴근하기 10분전부터 본인 컴퓨터끄고 짐챙겨서 폰게임하면서 앉아있고 (본인 할 일 있어도 저렇게 하고 야근할때도 꼭 저러고 앉아있음
칼퇴도 안시켜주는것도 아닌데 10분전부터 그러고있음)
일시키면 무조건
"이거해야해요? 아휴" 하고는 계속 웅얼거림
과장이 열받아서 이거 해야하는 일이지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면 또 한숨
목소리에 힘이 없이 받아서 거래처 사장님들한테 항의들어옴
그부분 지적하니까 "제가 전화받는데 힘이 안나는데 어떡해요 에휴 꼭 그렇게 해야해요?"
내가 그래도 다른 신입보다는 일은 좀 괜찮게 한다고 본인 담당이 생기면 책임감 갖지않겠냐라고 말했지만
에휴..
어쨌든 본인이 일하기 힘들다고 한달 더 채우고 퇴직금받고 그만둔다고 말했다는데
다들 그냥 잘가라는 느낌 사장도 안잡는다고 그랬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