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나를 찾아오는데(내가 제일 고연차)..... 사직서 내기 전이었다면 또 다 받아주고 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그랬겠지.
근데 난 사직서 다 냈고, 대표랑도 대화 안하는 상황인뎅...(대표는 퇴사 두달 남았으니 그 사이에 내맘이 바뀔거라고 확신하더라 병신 ㅜㅜ)
아무리 두달 남았어도 플젝이 진짜 긴거고, 운영방향하고 관련된 거라 대표랑 얘기해야 맞는건데도 다 날 찾아와(내가 중간에서 소통창구였었음 ㅜ 직급도없이..)
아무튼 그래서 아 저 퇴사 확정이라고 몇몇분한테는 말씀드리니 그제야 대표한테 가서 대화를 하더라고..
(대표가 성격이 욱하고 윽박잘질러서 다들 불편해함)
그냥 나 모든 인원한테 퇴사선언하고 즐겁게 별생각없이 회사 다녀도 되는걸까.... 이직처는 참고로 정해졌어 내년 1월초부터 새회사 새팀의 일원으로 합류하는 걸로. 계약서도 씀. 플젝이야 갓벽하게 마무리 지을건데,,,, 다들 나 찾아오는 거 너무 싫어 끝까지 스트레스야.. 다들 알아서 대표랑 주체적으로 상의하고 의논해주면 좋겠어... 나 시키지 말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