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자꾸 내 월급을 알려달래.. 친구들은 내가 무슨일 몇년했는지 대충 아니까 얼마버는지 궁금한가봐 내가 프리랜서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이번에 월급 얼마 올랐다 이런얘기하면서 자기들 월급을 다 말하더니 나는 얼마버녜 근데 프리랜서라서 월급이 딱 얼마다 이렇게 얘기할수도 없고 평균내기도 애매하거든.. 젤 큰 문제는 내가 그중에서 제일 많이 번다는거야..거의 두배세배로...
무리중에 취준생친구도 있고 나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거든
근데 나만 입꾹닫 하고있자니 그것도 유별나보이고 대강 낮춰서 부르자니 바로 들킬것같고 (친구중에 관련일하는 애가있어)
매번 프리랜서라 월급을 말하기 좀 애매해~ 이러고 어물쩡 넘어갔는데 술먹을때마다 물어봐..제일 친한 친구들이라 안볼수도ㅠ옶고 ㅋㅋㅋ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생 선배님들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