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나 몇몇 모아서 회사를 만든다 신나서 자잘하지만 복지 몇개를 만든다(간식 무제한/필요한 인강 제공(+세금감면을 곁들인)/규모가 매우 작으면 중식 제공 등)
사업이 좀 되면 사람들을 뽑기 시작한다 그래서 왕창 들어오면서 규모가 어느정도 늘어난다 단기간에ㅇㅇ
그만큼 일을 더 따오긴했지만 불안하기도 하고 한달에 월급 나가는게 얼만지 보이니까 더욱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만들어놨는데 잘 안쓰는걸 보니 이해가 안된다 나같으면 진짜 유용하게 써먹을텐데 이제 틀을 잡아야하는거같아서 규칙을 적용하기 시작한다
그 간극에 사람들이 결국 나가게되고 모르는 사람들은 믿을게 안된다 생각했는지 물어물어 아는 사람들을 주로 경력직으로(신입은 가르쳐야하니까) 뽑게 된다 원래 초반에 아는 사람들 위주로 뽑았던것처럼ㅇㅇ
n년 후 퇴사한 사람이 그냥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그래도 폐업은 안했다만 직원수가 매우 줄어있다 우연히 사진도 보긴봤는데 사장이랑 한사람 정도 빼고 죄다 모르는 사람들이다
나덬네는 사람들 나가면서 아는 사람들 데려오는 상태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