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화장품 업계에서 일하다가
이번에 의료회사 화장품 브랜드로 왔는데
너무 힘들어....
이번주 월요일부터 첫 출근이였는데
이직첫날부터 야근하고 지금은 또 출장가는 중....
화장품 업계 사람들은 다 젊고 지식도 많았는데 여긴 의료쪽이라
다 아저씨 할아버지 뿐이고 잘 알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하고
하나 하는 일이 다 쉬운줄알고 이거 바로 가능하지? ㅇㅈㄹ하고 ...
여기서 못버틸거같아서 실장님한테 어제 그만두고싶다고 안맞는다고 말했거든 근데 엄청 잡는거야
출장직전에 말하니깐 곤란하다고, 같이 출장가면서 얘기해보자고...
근데 또 출장갔다와서 바로 그만듀는것도 이상하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확실히 그만둔다고 하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