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로 인생 꼬여서 엉망이다가
퇴사한 뒤 공백기 1년 다됐는데 겨우 취업했거든 ㅠ
그래서 취업 성공하면 되게 기쁘고 좋을 줄 알았어취업하면 직방에 글쓰러 와야지! 했는데
근데 연봉이 진짜 너무 적어서 그런가
내가 바보같이 30대 중반인데도 하고 싶은 일을 못찾아서
일단 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중인데
그럼 도전에 의미를 둬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돼서 그런가
뭔가 기쁨보다는 허탈함이랑...
일단 다녀보고 이직 준비해야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고 그렇다...
그래도 일단 가보고 생각해도 되는 거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