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진짜 도돌이표로 늘 똑같이 썰을 풀고 얘기를 하는데
1년 전 들은 내용과 지금 듣는 내용이 똑같아..
나한테 했던 말을 잊고 하는 경우도 다수고, 아님 다른 팀이든 동료랑 있다가 옆에서 듣는 경우도...
자기 아이의 이름이 중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성별을 다들 착각한다는 얘기는 진짜 10번 들은 것 같고
본인이 싫어하는 타팀 팀장에 대한 얘기는 최소 50번은 똑같은 얘기를 들은 것 같아.
저번에 말씀해주셨잖아요, 얘기했었어요, 그 때 얘기했던거 말씀이시죠? 이런 식으로 말하면
아 맞다맞다~~ 하면서 또 다시 그대로 읊어.. 스크립트가 짜여져있나....
개인적으로 진짜 똑같은 얘기 2번 듣는 것도 지겹고 힘들어하는데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