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입사할 때부터 별로였는데 나이도 있고 그때 백수 9개월하고 취업한거라 걍 다님 ㅋㅋㅋ 다니다 보니 적응도 하고 짬도 차고 집이랑 가깝고 뭐 이래저래 다님 이제 곧 만3년 됨
주요 단점
- 탑다운 매우 심함
- 연봉 인상률 개짬 기껏 고과 S 받았는데 6% ㅋㅋㅋㅋ
- 조직도가 이상해서 일은 개 많은데 이래저래 치이는 팀... 곧 인사개편 날거 같음 ㅠㅠ 요새 우리팀이 화두에 올랐음
- 중간연차(내또래 대리~과장급)가 없음 다 탈주해서 ㅋㅋㅋ 고인물과 신입들만 있는 회사
- 복지 거의 없고 푼돈으로 사람 짜치게 만드는 회사
근데 가고 싶던 회사 서류 되어서 곧 면접 봐야 하는데 왤케 맘이 싱숭생숭한지...?? 모르겠음......ㅋㅋㅋㅋ........
1.내년에 해야할 큰 플젝 담당자(현재도 준비중)
2.그냥 여기 넘 익숙해져서 옮기는 과정이 귀찮음
3.원래 가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 요새 귀신같이 우울해짐
4.여기선 뱀머리인데 용꼬리 되는거 좀 쫄림
등등의 이유인데
정신 차리라고 해줄래.....ㅠㅠㅠㅠ???? 나 왜이러냐
36살이라 이직 몸값 올릴 수 있는 막차 같은데 나 왜 이럼.....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