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가끔 나가서 먹거나 회식하러 이동할때 팀장님 차에 다 못타면 내 차를 타고 감
근데 나는 말단 사원이고 과장님 둘 다 차 있는데 한명은 차에 짐이 많다, 한명은 사내부부라 남편이 쓰네 어쩌네 (근데 회식 끝나고 남편이 그 차로 데리러옴) 나머지 사원 셋은 차가 없음
상황상 내 차를 타고 가게 되는건데 한두번이어야지 주유비 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점심 나가서 먹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팀장은 존나 당연하게 몇명은 ㅇㅇ씨 차타고 가고~ 이러는데 왤케 기분이 나쁨?
다른 사람은 솔직히 고맙다고 하기라도 하거나 차를 지금 못쓰는 상황이네 어쩌네 미안한 티라도 내는데
팀장은 어차피 지 차 끌고 나가서 내 차 안타서 그런지 팀원들 내 차에 태우는게 존나 당연함;
지랑 나랑 월급이 몇배는 차이나면서 주유비 한번 주는것도 아니고 왜 내가 데리고 나가서 밥을 먹고 와야되냐고 시바 ㅠ
내 돈으로 밥먹는거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야됨? 아니면 내가 존나 쪼잔한거임? 팀장이 싫은것도 있어 ㅋㅋㅋㅋ 말투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