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벌써 휴일이 끝나간다는 생각에 답답함이 느껴진다
요새 스트레스도 심하고 새로운 업무부담감에 하루하루 압박감도 심한데
다들 어떻게 버티며 직장생활하는지 부럽당.
혹시 처음 병원에 진료를 가보자 마음먹은 덬들은 막연한 직장생활에 대한 불만, 짜증감정이랑 실제로 심각하다고 느껴서 병원에 가야겠다 마음먹은 감정을 어떻게 구별(?)했을까..?
모든 직장인이 회사가기 싫고 짜증난다고 병원가볼까 생각은 하지않을테니 말이야.
아침에 눈뜨기 싫고 업무 배정된게 있으면 집에와서도 하루종일 그 걱정으로 스트레스받고..무엇보다 업무관련 톡만 와도 가슴이 쿵쾅거린다ㅜㅜ
직장생활 N년정도 하고 이정도 감정은 처음이라.. 내상태가 어떤건가 가늠이안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