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집에서 염색하셨었는데
이제 미용실 가서 염색하고 싶다고 하셔서
새 염색약 몇개를 회사 끝나고 당근거래 하려고 가지고 옴
내 옆자리에 올리브영 "불.투.명." 쇼핑백에 놨는데
회사 사람이 내 뒤로 지나가다가 쇼핑백 위에 당겨서 보면서 나보고
"xx씨는 아직 xx살인데 벌써 염색해?"
이런 식으로 구구절절 설명하게 만드는데 애초에 내 옆자리에 뒀던 쇼핑백 위에 당겨서 보고
안에 뭐 들었는지 확인한 것부터가 싫음 ㅠ
이건 오늘 일어난 일이고
매일 이런 일 1개씩 발생 ㅠㅠㅠㅠㅠ
ex) 내 책상에 있는 내 물건이나 점심시간에 모니터로 보고 있는 화면 꼭 물어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