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날짜는 한달 뒤 맞출 수 있음
부서이동하고 선임이 눈치줘서 (한가한가보네, 너 휴가쓰면 그 뒤치닥거리는 나보고 하라고?) 연차랑 연중휴가 하나도 못써서 21일 남아 있음
부서 이동하고 반년동안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해주면서
비꼬고 비아냥거리고 하는 거 견뎠는데 연휴 내내 악몽 꾸는 거 보고 부모님이 그만하라 그러더라
상사는 그냥 참고 견디라 그랬음 언젠가 받아줄거라고
나 일 못하는 편도 아니야 이전 부서에서 늘 고과 최대로 받았고
동기들 중에서 연차 대비 큰프로젝트도 제일 많이했어..
근데 이젠 더 못하겠어 욕먹어도 걍 3일만 견딜래
딱 3일이면 인수인계서 정리하고 급한 지출이랑 결재 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