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외감 배울수 있는 회계법인으로 이직했어
연봉은 퇴직금 상여 포함 4800이구 총무일을 한다고 들었구
밥은 사줘
근데 내가 입사한 이유가 좀 멀어도(1시간 -1시간10분)
세무사님이 결제봐주고 외감 배울수있고 해서 여기온거거든
개인도 적고 (지금은 10개미만.) 법인은 22개에서 추가 무실적법인정도
외감은 임의감사랑 자체기장 포함 8개정도야 법인중에
근데 출근 하자마자 세무사님 그만두고 전에 있었던 분이 실장님이 오신다는데 30년 경력이고 여기서 10년 근무햐셨대
세무사님이 나가겠다는것도 아니고 작년에 사업자를 내고 서로 계약하에 일을 하는건데(회계사 세무사) 회계사님은 기장팀 일 뺏길까봐 세무사보고 갑자기 나가라고 함 그러면서 실장도 부르고
이것도 입사하자 마자 안 내입장에선 당황스러운데
총무일 그것도 돈 한푼 안받고 하는 총무일을 나보고 하라는데
법인 결산이랑 지출결의 연차관리등( 가라경비 넣는것도 하고) 회계법인이 팀별이라 다 각자 결산 조정까지 하더라구 매달 공통비등도 입금하고
일반 세무사무실 총무일보다 더 복잡해
거기다 실장이 10월말에 오면 기장거래처를 다시 조정하재
내가 인수인계받은걸 다시 ㅎㅎ 재조정 하겠대 거래처를
실장님 스타일을 대충 들었는데 야근 좋아하고 자기가 컨트롤 하는거 좋아하고 장부는 깔끔하게 하지 않고 그냥 걷으로 정리식(세무사님이 기장거래처 받았을때 확인한 부분) 결정 내려주거나 결제는 봐주는데
기장팀 직원이 딱 두명이라 ㅎ ㅋㅋㅋ 더 눈치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이런 상황에서 여기 다니는게 맞을까? 내가 현타 오는게
나 면접 20개 넘게 보고 여기 온건데 그래서 더 현타와
딱 맞는곳은 없겠지만 이럴줄이야 이렇게 다 속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