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자꾸 나한테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며 다 쏟아내는데

난 그나마 한다는 말이 공손하고 정중하게 반박

이게 너무 억울하고 화딱지 남

끝나고 나서 곱씹으면 난 못들이받아 억울해서 맨날 움

물론 들이받으면 똑같은 인간 되고 내 가치를 깎아내린다는거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내 성질에 너무 안맞는듯

맨날 서로 싸우는게 둘이 똑같아서인것도 솔직히 맞말이고

둘이 똑같은데 한쪽만 들이받고 나는 못하니 울화통 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