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님도 슬쩍 힘들다 쉬고 싶다, 사모앞에서까지 얘기하길래 우리 다들 깜짝 놀랐거든 사모도 눈치보고...
근데 선임님이 12일인가 10일 연속해서 출근하는 거 보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랑 언니가 당장 짐싸들고 퇴사하라고 하긴 했음...
그 선임 나가면 내가 그렇게 일해야 할거라고 ㅠㅠ 맞는거야??? 우리 대들보 선임님 퇴사하면 회사가 정신차릴 가능성이
전혀 없는거? 제로에 수렴하는거?? ㅜㅜㅜ 왜 선임님이 퇴사퇴사 노래 불렀는지 8개월차인 지금 완전히 깨달았어 감사하기도 하고
불안불안 하기도 하고 하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