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사람 좋은 척, 직원들 생각하는 척 하면서
부서장 나오라고 하면 모르는 척 하고
직원들이 견디고 견디다 업무보고까지 만들어서 한번 만나주시면 안 되냐고 했는데도 안 만난다고 하는 사람
vs
평소에 사람 좋은 척은 전혀 안 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거 같기도 했는데
민원인이 부서장 나오라고 하니까 자기가 먼저 나서서 민원인한테 자기한테 얘기하라 하고 민원인이 시장이니 의원이니 찾아가겠다고 해도 눈도 깜빡 안 하는 사람
후자가 훨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