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 된 신입직원이 있는데 딱 이틀만 눈이 초롱해서 똘똘한 앤줄 알았더니
걍 맑은눈의 ㅁㅊㄴ이었어...... 빡대가리...
아 진짜 얘 때문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나 10년차인데 처음으로 사람때문에 퇴사할 수도 있다는게 뭔지 알정도였거든
지금은 그냥 대충 포기하고 내 할일하고 살긴하는데
얘 온 이후로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결절 새로생긴 소견받고 ... 짜잘한 몸살감기도 많이오고... 지금도 기침을 한 3주째 (병원감 약먹음) 하면서
뒷갈비뼈까지 쑤시니까 ㅋㅋㅋ 진짜 얘랑 나랑 기가 안맞아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싶기도하고
다 자증난다....
암튼 난.. 이제 집에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