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회사는 내 능력을 걸고 넘어지니까 못 살겠어....
전회사 대표가 버럭하고 욱하고 참지를 못하는 거 제외하고는, 자기반성도 꽤 하고 ㅋ(밤에 미안하다고 함. 자기 공황약먹는다고)
성과급도 두달에 한번씩 2-300씩 넣어줬고, 마이크로매니징 단 1도 안함. 그냥 알아서 하고 보고만 해~ 정도?
근데 현회사는 마이크로매니징이 지나치고 돈도 그닥 ㅎ...
내 능력을 생각보다 과대평가한 거 같다며 지랄지랄 떨더라. 그러면 짜르든지 괴롭히기만 하니까 ㅅㅂ
내가 왜 퇴사를 했을까 싶고 너무 후회됨 ㅠㅠㅠㅠ
엄마도 그래도 버럭해도 내 능력 알아줬던 건 전회사였다고, 나중에 혹시 연락오면 재입사하라고 하심
(나한테 버럭도 아니고 그냥 팀 내부 특정 인원이 느리고 미숙한 인원 있었는데 참다참다 지랄한거...)
라ㅓ읾ㄷ ㄹ ㄷ ㅠㅠㅠㅠ 너무 어려서 뭘 몰랐따... 하ㅏ아아아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