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좀 까불거리긴한데
술먹으니까 위아래가 아예 분간이 안가
회식중인데 소리 바락바락 지르고 욕설도 하고 자기말만 해서 임원들이 얘기하는내용 다 짤라먹음
모~~~든 회식때마다 그랬는데 윗사람들이 이걸로 별 터치를 안하더라?
보통 승진하려면 술자리에서 싸바싸바를 잘해야하는거 아니었나..?
술만 들어가면 윗사람들한테서 '쟤 좀 조용히 시켜라' 가 단골멘트로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함
일을 잘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라인을 잘탄듯
원래 라인 잘 타면 아무리 그지같이 굴어도 눈감아주고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