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봉 4000이었다가 회사 망하면서
이 업계 떠나겠다고 미리미리 복지쪽 자격증 따놔서
복지분야 갔었는데, 다시 원래 업종으로 돌아온거라.
일은 전보다 더 많고 월급 받을 때마다 현타오고 무엇보다 7개월 동안 내가일한 곳 월급이 제대로 나온게 3번도 안돼
급여담당자가 대표이사 아버지상 조문 가야 한다고 월급 담날 나온다고 하질 않나
월급 계산 틀리게 준 적이 3번이었고
주말이 껴 있을 땐 금요일에 전 적도 있고 월요일에 준 적도 있고 아주 그냥 자기맘이야
일도 민원성 걸리면 울면서 사과해도 지 기분 풀릴때까지 하대하는 수급자, 신입한테 담당자 130명 줘놓고 야근을 왜 하냐는 팀장, 그 와중에 실적압박까지 받는데. 체계도 없고 팀장 선임 지들 기분이 기준이고 맨날 술 먹쟤.
내가 전 회사에서 팀장급이었는데 진심 조직운영 내가 더 잘할 듯.
아오.. 탈주해서 다행이다. 어딜가든 힘든데 그냥 월 290받고 힘든게 낫지 190 받으면서 야근에 주말까지 일하는건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