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이고 일주일다녔는데 아니다싶어서 매니저한테 퇴사요청을 했어

그이후로 대표님이 면담, 문자로 더생각해보라고 잡으셔서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어려울것같다고 했지만 혹시 계속 다닐거라고 착각하실까봐 5일뒤에 다시 문자로 명확하게 이번달 스케줄 나온것 까지는 다니겠다고 말씀 드렸어

그랬더니 대표님은 직접들은건 오늘이니까 오늘부터 한달은 사람구해질때까지 다녀야된다고 하시더라고..거의 담달 중순 

지금 거의 2주가 지났는데 후임자가 면접봤다는 소리도 없어서 더 불안해

계약서쓸때 손해배상,인수인계없이 퇴사시 교육비 차감등이 있어서 쎄하긴했는데 나랑 비슷하게 그만두는 직원한테도 이런걸 직접 언급하시는걸 보면서 이번달까지만 다닌다고 다시 문자드리기가 좀 무서워ㅜㅜ

나도 다른곳 많이 다녀서 저 사항들이 노동법이랑 안맞아서 무효인건 아는데 막상 얼굴보고 이야기 시작하면 바보처럼 네!네! 이러고 있을것같은 내모습이 벌써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