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한명이 나한테만 행동 다르게하고 나한테만 들리게 속삭이듯이 인신공격하고 남들한텐 화기애애하게 친절하게 굴고 내 얘기 이상하게 다녀서 너무 힘들어서 퇴사한다 했고 회사사람들 다 날 이해못했거든..
근데 유심히 지켜보던 타팀 한분이 좀만 기다려봐라 해결될거다 하고 붙잡아주셔서 진짜 엄청 울고 그뒤로도 찔찔짜면서 혼자 왕따같이 다녔는데 어느순간 쟤는 평판이 점점 안좋아지고 나는 사람들이랑 좀 친해져서 오히려 쟤가 상황이 이상해진거야
근데 그와중에 내가 자기 따시킨다고 얘기하고 다니더라
그만둔다고까지 했다던데 ㅎ 솔직히 난 저사람이 안그만뒀으면 좋겠어
난 저사람 배척시키거나 왕따 시킬생각도 없고 그냥 내가 했던 마음고생의 반만이라도 느끼다 나가야지 지금 저렇게 도망치려는거 화남
난 그냥 딱 사회에서 만난사람 그자체로 대하는데 쟤만 나한테 맨날 꼬투리잡을라하고 말도안되는걸로 억지부리고 하는거땜에 쟤만 더 이미지 나빠지는중이라 저런걸로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엔 정말 회사 다닐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