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a행사때문에 b거래처 사장이 오니까 c호텔에 숙박 준비하세요 라는 지시를 해야한다고 치면 냅다 나한테 c호텔에 숙박 준비하세요 라고 함
나는 당연히 ???싶지 누가 오냐에 따라 뭘 준비하느냐가 다 다른데
그래서 맨날 c호텔에 누가 오시는데요? b 사장이 온다구요? 왜 오시는데요? a행사요? 언제 오시는데요 몇박 묵으시는데요 이렇게 몇번이고 되물을수밖에 없음
특히 이런 내방행사는 우리 회사 보안상의 이유로 사전 공지를 다 상사한테 메일로 하기 때문에 상사가 내용 공유 안해주면 우린 파악 못함
하 근데 내가 내용 모르는 상태에서 되묻고 되물어서 내용파악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나도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질문하다보면 놓치는것도 있는데
이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걍 우리가 미리미리 준비 안해서 자꾸 미스생기는거라고 생각함
어떡하지 진짜 나 이사람하고 일하는거 넘 스트레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