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서운영비 담당인데...
걍 탕비실에 기본적으로 카누, 커피믹스, 이런거 채워 넣었거든
내가 포스트잇 뭐 주문할지 몰라서 걍 써놨더니
특정 무리가 점심시간에 탕비실 차지하고 있는 애들이 포스트잇 두개나 빽빽하게 (누가봐도 지네 무리만 먹고 싶은거 ) 채워 달라고 써놨는데.. .
예산 문제도 있어서 대체 어디까지 사줘야 하는건가 싶다.
무슨 우유 / 코코아./ 패션후르츠 티 등등.. 너무 다양하다
저거 정리할때 진짜 눈치보다가 지네 자리에 쟁여놔서 더 싫은것도 있음...
윗분한테 이대로 다 사도 되냐고 물었는데.. 아마 걍 사라고 할거 같은데
포스트잇 두장 빽빽은 선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