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력 개에바야............
예를 들어 80년대 느낌과 요즘의 느낌을 섞어서 어쩌구하는데 본인이 원하는걸 본인도 못하면서 그렇게 컨펌함....하.....
그래서 내가 그게 뭔지 모르겠고 너무 두루뭉실하다고 하면 앞으로 00씨가 해내보라는 식임.
알고보니 내가 입사 전부터 그렇게 1년을 팀원들꺼를 컨펌했나봐. 이미 팀원들이랑 싸워서 왕따고 팀원들 다 나가던 중에 내가 입사함 ;
그리고 진짜 더 야비한건 꼭 다른 팀원이 해놓은 디자인 마감을 지가해서 본인 성과인것 처럼 해.
예를 들면 팀원이 소묘 스케치하고 명암 다 쌓아놓은거 마지막에 팀장이 가져가서 더러운부분 지우고 빛 나는부분 광나게하는 식ㅋㅋㅋㅋ
00씨는 너무 이러이러한걸 못해서 내가 꼭 이렇게 마무리를 해줘야된다면서.....
팀원이 10일걸려서 저걸해놓으면 본인이 거의 5일을 저걸하고 있어서 내가 제일 높은 경력직이라 한마디 했더니 안그러다가 신입 들어오니까 또 저러고 있음..
하 이런놈은 진짜 어떡해야되냐 일도 안하고 못하면서 제일 좋은 일감은 다가져감 ;
그 제일 좋은 일감 8일안에 끝날꺼 한달을하고 있어서 나머지 바쁜일을 나랑 팀원들이 다 해...진짜 개패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