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먹을때 없는 사람 뒷담깔때부터 딱 느낌이 왔지
나만 쏙 빼놓고 본인들끼리만 얘기하길래
걍 휴식시간 가질겸 쓱 빠져나왔는데
고새 내 뒷담 까더라..
요새 젊은 애들은 개인주의가 심하다부터 시작하더니
일못한다 뭐 시켰더니 왠 쌩뚱맞은걸 하고있다 어쩌구 열심히 까임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붙여준 사수가 제일 앞장서서 까고 있어서 어이털림
그래서 철판깔고 웃으면서 화장실 다녀왔다고 다시 쓱 끼니까 고새 사람좋은 웃음 짓고 있더라
입사 반나절만에 이게 맞냐고요ㅋㅋ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