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장, 대리(나), 주임 셋이서 밥 먹으러 가서 음식 나오는 동안 나랑 과장님이랑 올림픽, 뉴스 얘기 꺼내는데 주임은 대꾸도 없고 폰만 함...ㅠㅠ
관심사 달라서 그런가 싶어서 일 얘기(중요한거 아니고 그냥 웃긴 에피소드) 꺼냈는데도 반응 없고 폰만 하다
자기 다 먹고 먼저 들어가보겠다 드시고 오세요. 하고 먼저 일어남.
기분 정말 별로던디.... 나 개꼰대였나봐..... 이런 분위기 회사 많나???
6월에 입사해서 최근들어 계속 폰만 함........... 사람이 말하는데............ 폰만 봄.....
전에는 내가 묻는 말 못 들었는지 내 질문도 씹혔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