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9월에 이직했고, 이직 당시에 매출이 잘 나오고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창 개발중인 프로젝트들이 있어서 그 프로젝트 잘 마무리해서 결과물 나오면 매출도 어느정도 나올 것 같았어ㅠㅠ
결정적으로 사수인 과장님이 정말 좋아서 계속 다니기로 했거든
근데 영업본부장이랑 팀장님이 몇 달 전에 퇴사하고
갑자기 사수인 과장님도 이번달까지 하고 퇴사하시는 상황이야ㅜ
난 이 업계도 잘 모르고 사원인데, 심지어 아직 충원 얘기도 안 나오는 상황...
회사가 재정적으로 어렵지는 않은데(매출나오는 분야가 따로 있음)
내가 맡은 분야 사업을 축소하는 분위기이기는 해
난 여기서 내 직무 차근차근 배우고 이직하던가... 적어도 5-6년 다니고 싶었는데ㅠㅠ 진짜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