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일로 알게된 은행원분 중에
목소리 나긋한데 일정하게 고저없고 말투 상냥하신 분이 있거든?
거기 은행에서 일보다가 진짜 진상 많이 봤는데
하지만 그 은행원분은 늘 그런톤임
그동안 본 은행원분들 중에서도 제일 상냥하신 느낌.
뭔가 내면의 어떤 차원을 뛰어넘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으면 같이 폭발하고 따졌을거같은 상황에도
늘 그런톤으로 상냥한 말투로 말씀하셔서
나 그 분 존경한다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원분들이나 승무원분들 이런분들 진짜 존경하게 되었다.
나는 그냥 거래처가 말귀 못알아들어도 미치겠는데
넘 대단하심. 내 마음속에 멘토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