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로 새로운 부서를 갔는데
항상 자기들만 아는 얘기를 해
그래서 얘기 껴드는게 어려워
가끔 말을 걸어 오면 뭔가 꼽주는 느낌의 말만 함
적응하는게 그래서 너무 힘든데
챙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특히 바로옆사람은
나를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는거 같아
다른 직원들이랑 말 잘하면서
나한테는 일 문제 아니면
말을 절대 안해 나를 엄청 배척하는 느낌이야
가뜩이나 일 짬처리 당해서 죽을 맛인데
사람도 너무 힘들어지니까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불안하다
신규는 아닌데 내 멘탈이 유리라서 그런건지
처음 겪어보는 지금 이 상황을 못 버티겠어..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들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