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직원이 했는데 담당이 아니라 궁금증을
해결해줄수가 없어서 담당자에게 전달드리겠다하고
끝냈는데 그 외부사람톤이 좀 화나있었나봐
그 담당자일처리에<<<
근데 그 담당자가 일잘하고 성격좋은걸로
알려져있거든 무슨일이지싶어 일단 a직원은
담당자한테 당일전달함
근데 담당자가 자기가 보고할테니 혹시 전달날짜를
당일이아니라 그다음날로 얘기맞춰줄수있냐고함
담당자가 일처리잘못한거라 혼날까봐 사정사정하더래
(둘다경력자인데 담당자가 더오래되고 한직급높음)
큰일인지 어쩐지 모르고 어쨌든 평판좋기로 소문난
사람이라 그냥 알겠다고했나봐
근데 그다음날 저 외부사람이 회사에 난리난리
큰일이남..상사가 보고 a직원을 사람들 다 있는데서
개같이혼냄 왜 보고를 자기한테 안하고 담당자한테
얘길먼저하냐(보고체계라는게 없던 회사임)
보고는 담당자가했는데 A직원 잘못처럼 얘기가되고
뭔가. 억울하긴하겠더라고 그 직원도 얘기맞춰준건
잘못한부분이긴한데..쨌든 담당자가 그렇게해달라는
사정이 있었다는건 얘기안하고 a직원이 망신당하고
깨지는걸로 끝났는데 이사람은 억울하고 쪽팔리고
오만감정이 다들어서 나중에 혼자 울었음
담당자는 그걸 다 보고도 미안하다소리 없이 그냥 퇴근
그게 더 a직원은 화가났대 그래도 그걸봤으면 최소
그날 미안하다소리는 해줘야하는거아니냐고
그 사정을 다 아는 직원한명이 평소에 자긴 엄청
공정하고 사회생활많이해봐서 판단잘한다 이러는데
A는 자기가 들어주겠다고했으면 억울해하지도 말아야지
왜 미안하다소리를 들으려고하냐고 그게 화나고 억울한
일이냐며 담당자를 편들으면서 a가 드는 감정을 욕함
이걸 다 지켜보며 얘기듣는 나는 진짜 사람들이
다 왜저러냐싶다..난 a가 좀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