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이제 2개월 반 정도 지났는데 다음달부터 정직원이야
근데 일이 너무 힘들어
내 업무가 디자인인데 이 회사의 전직원중에 툴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나뿐이고 잡일도 너무 많이 시키고(좀 특이한 분야라 디자인만 하면 안되고 찐 육체노동을 시켜. 대표가 너무 자기멋대로에 뭐 하는지 하나하나 감시하고 말은 너무 많고 애사심이나 회사에서 파는 상품들을 사랑하라고 미친듯이 주입시켜)
난 그냥 회사 제품을 디자인 하고 싶을 뿐이고 수습사원 직장인일 뿐인데 무슨 실장급 일을 혼자 하고 있음
계약서에 없는 영상편집도 하라고 시키고 난 못한다고 외주주시거나 직원을 충원하라고 말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 ㅅㅂ
직원들 함부로 대하고 그래서 진짜 마음에 안들거든 여기 회사에서 한명한명의 직원이 3~5명 일을 혼자서 하고 있어
근데 수습기간 계약서에 관두기 3개월 전에 꼭 말을 해야 하고 인수인계까지 완벽하게 처리하고 관두라는 조항이 있었거든.
어길시 그에 대해 피해 받는 회사가 금액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도 있었어. '
내가 알기로 다른 수습사원은 하루 전에라도 그만 둬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거 저 위에 문항이 걸려서
혹시 여기에 관해 자세하게 아는 덬들 있니??
아님 수습기간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때 못하겠습니다 하고 나가도 되나???아님 연봉협상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