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새 상사 하나 있거든?
여자는 결혼이 행복이고 인생의 목표다 너도 늦었다 얼른 결혼해라 머 이런 소리해서 한귀로 듣고 흘리고 마는데 남자를 소개시켜준다면서 40살 공무원이라는거야 나 34살임...
내가 네? 마흔이요? 이랬더니 나도 늙었다고 얼마 차이 안 난다고 어린애들이 너 만나주겠어~? 이러면서;; 근데 알고보니까 마흔도 아니고 만 나이라 마흔 둘임
그래서 걍 마흔은 좀..ㅎㅎ 했더니 니 나이에 재고 따지냐 그러길래 제가 눈이 높아서 이러고 말았는데 기분이 계속 나쁜데 넘 예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