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사 다닐때 사수분이랑 카페 가서 얘기 중인데
그 상사가 옴 우리팀은 아니고 관계 부서 사람이었음
자기 커피 들고 맘대로 우리 테이블에 합류함
신입인 나에 대해 이거저거 물음 뭐지 싶지만 대답은 함
그러다 얘기 사이에 마가 떴는데
그때 내가 핸드폰 바꾼지 얼마 안되어서 새거였음
어 새폰이네~~ 하면서 맘대로 가져가서 구경함
그러더니 갑자기 폰을 떨어뜨리려는 장난을 함
나 놀래키려는 것 같았음
근데 난 엥.... 이럼서 멀뚱하게 쳐다보고 있었고
오히려 사수가 어!! 이럼서 놀람
내 반응 보더니 재미없다~ 이럼서 가버림
지금 생각해도 이상한 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