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다른 분들은 다 현장에서 일하시고
업무통화 제외하고 진심 말할 사람이 없어서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퇴근할 때도 많았거든.
근데 이제 사람이 있으니까
나도 물론이지만 남들 불평불만을 듣게되고 하게되고
그냥 그런거에 오버액션하게 되는 나를 발견함...
너무 피곤하다.
가끔 안해도 되는 말, 안해도 되는 동조하고 있는게
너무 현타와...
뒷말하는 것도 뒷말 듣는 것도 싫은데
스트레스받으니 이런 더 안좋은 방법으로 풀게됨...
일만하고 혼자있는게 좋았어 진심...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