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저 사람이 끌어안고 진행 안되던 업무를 나나 후임들이 뒷수습 다 해줬거든 당연히 그 과정에서 불만 터지고 대표도 이미 알고 있고 몇명이 나갔어
나도 여러번 사직서 냈는데 그때마다 대표가 금전적인 보상으로 붙잡더라.
이번에도 역시나 사직서 냈고, 급여 인상안을 제안하더라고. 근데 이걸 무슨 몇번을 반복해야할지도 고민이고,
원흉은 저 낙하산 상산데 절대 자를 생각이 없더라고. 말로는 대표가 직접 낙하산 상사의 업무를 컨펌하고 검사한다는데
전혀.. 대표새끼도 실무에는 관심없거든. 놀고 먹을 궁리만 하지. (이럴려고 대표했겠지만)
내가 내일까지 고민해보고 다시 허심탄회하게 대표에게 일할지 말지 결정내리겠다고 말해둔 상황인데
1. 낙하산 상사가 끌어 안고 있는 일을 모른척 하고 도와달란 말 할 때까지는 절대 돕지 않는다.(이경우 손놓고 있다가 뒤늦게 휴무일에 출근해서 뒤처리해야함.)
2. 그냥 다 족같으니까 퇴사를 한다
난 참고로 1년 반개월 전 단체 탈주 때도 버텼고, 내가 근속연수는 더 길어 저 낙하산 상사새끼보다. 그리고 급여가 높은 편이라 이게 발목을 잡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