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이고 근속년수가 1n년 정도 됨
급여도 맘에 들고 워라밸도 좋아
근데 내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네
작은거 하나라도 그냥 못 받아치고 화가나 (내 성격상 화를 못내기때문에 속으로만 엄청 삭혀ㅜㅜ 이것도 원인중에 하나겟지)
내가 올초에 그만두려고 시도했지만 막상 나가면 여기보다 대우 못 받을껄 알기에 지금까지 버틴건데… 돈보다 내가 중요한 거잖아?
이직하면 지금 월급에 반 정도를 받을까 싶어! 그래도 내가 선택한 거니까 내 책임으로 다녀야하자나 근데 그 현실을 못 받아드리고 있거든
돈이 뭔지…ㅋㅋㅋㅋ 용기 좀 줄 수 있을까 아님 지금까지 버텨 온 것처럼 버티면 나아지려나 너무너무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