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계 학원 다니는 사람하고 우연히 친해졌는데
그사람은 셈사사무실 가고 난 자체기장 아닌 소기업 경리로 들어왔거든
근데 카톡으로 얘기할때마다 이쪽은 힘들어보이지만 뭔가 얻어가는게 있다는 점이 보이는데 나는 진짜 개미눈물만큼도 여기서 얻을 수 있는게 없구나 싶은 생각에 현타옴
좀 괜찮은 중소 경리는 면접 기회조차 안와서 나중에라도 노릴 생각이면 일반기업 가는게 낫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뭔가 아닌거 같은?ㅋㅋㅋㅋㅋ
그래도 1년은 버텨야할지 지금이라도 틀어야할지 갈팡질팡중
퇴근할때마다 싱숭생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