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팀원애가 멘탈이 약해서 자주 멘탈이 나가는데
그러다보니 팀장도 타팀원들도 얘를 엄청 자주 신경쓰는 분위기임
신경쓰는것까진 난 별생각없거든?
문제는 얘가 멘탈이 나가서 업무를 제대로 못하니까 그 업무들이 나한테로 다옴
나도 내 업무로 너무 힘든데... 얘 멘탈나갈때마다 얘 대신 내가 해줘야해
첨엔 얼마나 힘들면 그랬겠어 싶어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했는데
계속 그러니까 내가 너무 힘들어
이거 관련 팀장한테 말한적도 있었는데 팀장이 "너가 고생하는거 충분히 알고 있다, 그래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 좀 만 더 힘내달라. 너라도 없으면 우리 팀이 너무 힘들다"
이러심.. 그래서 너무 고민됨 팀장이 좋은 사람이라 더더욱 ㅠ 팀원 대신 업무한다고 내가 새벽에 퇴근하고 그러면 그만둘까 싶다가도 팀장보면 아닌가 싶고 하 견디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