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면접이었는데
보러 가자마자 인상 좋다면서
원하는 거 다 맞춰드릴테니 뭘 원하냐 하면서 사장이 을처럼 행동을 하셨오..
그리고 뭐 경력이 있으니 실력은 알아서 잘 하실테고~ 이게 실력 체크는 끝이었고 더 묻지듀 않으심
조건도 존나 과잉으로(?) 좋게 해주셨고
오히려 아.. 이런곳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하셨걸랑..?
면접보는 도중에 합격을 하고 지금 회사 퇴사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경우면 일을 못하면 정말… 좆되는 거 아닐까나
나 어제는 합격해서 걍 기뻐서 별 생각도 없었고
실력면에서 크게 자신 없던것도 아니라서 기뻤는데,,,
전에 직원이 해놓은 일 보니까 존나 실력파라서 기가 팍 죽었어ㅠㅠ
걍 편한 맘으로
존나 열심히 해보고 안되면 짤리고 걍 실업급여 받자는 맘으로 내 맘을 다스리고는 있는데 … 하…… 존나 무섭네
무서워 얘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