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회식때도 같은 자리에서 술한번안마셔본 사이고 팀이다르니 휴식시간에 만날일도 사적으로 대화한것도 일절없고

회사오가며 인사한게다고 대화도 서로 업무상 필요한 이야기만 하고 끝났고 심지어 만난지 이제 2~3개월밖에 안된 생초면이라 뭐 서로 오해주고 받을 사이도 아닌데

왜 사람 복도에서 마주치면 화들짝 놀라면서 피하지

내가 싫고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느낌인데 내가 이걸 느낄때까지 서로 접점도 없었어서 황당한데 대체 이유가 뭐지 기분 더러워